서울시는 퇴근 후나 학업 이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22개의 공공도서관의 운영 시간을 최대 밤 8시에서 10시까지 연장합니다. 이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주요 내용
운영 시간 연장: 기존 저녁 6시까지 운영되던 도서관이 올해부터 최대 밤 8시에서 10시까지 연장됩니다.
기후 위기 대응: 혹서와 혹한기에도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가정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합니다.
인건비 지원: 서울시는 야간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의 50%를 지원하여 부담을 덜어줍니다.
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
서울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, 사서 추천 도서를 제공합니다. 또한, 야간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확대되며, 170개 주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부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프로그램 예시
구 | 내용 |
강남구 | 장인을 위한 독서 힐링 프로그램 |
강동구 | 책이 되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 |
강서구 | 야간 영화 상영 등빛박스 |
참여 도서관 안내
각 자치구 도서관별로 연장 운영 참여 도서관과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운영 시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, 개별 도서관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책을 읽고,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. 많은 이용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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